仲尼燕居 第二十八(중니연거 제이십팔)
28- 9 子曰 禮也者理也 樂也者節也 君子無理不動 無節不作 不能詩 於禮繆 不能樂 於禮素 薄於德 於禮虛(자왈 례야자리야 악야자절야 군자무리불동 무절불작 불능시 어례무 불능악 어례소 박어덕 어례허).
공자님이 말씀하셨다. “예라는 것은 도리이다. 악이라는 것은 절도이다. 군자는 도리가 아닐 때 움직이지 않고 절도가 없을 때는 행동하지 않는다. 능히 시를 하지 못한다면 예에 어긋나고 악을 하지 못한다면 예에 소박하다. 덕에 박하다면 예에 결함이 있게 된다.”
[시조 한 수]
예라는 것
김 재 황
반드시 예라는 건 도리라고 말하는데
그러면 악이란 건 절도라는 뜻이겠지,
군자는 도리 아니면 움직이지 않는다.
'예기를 읽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니연거 28-11, 자공이 자리를 넘어서 대답했다 (0) | 2022.08.24 |
---|---|
중니연거 28-10, 공자님이 말씀하셨다. "제도는-" (0) | 2022.08.24 |
중니연거 28-8, 공자님이 말씀하셨다. "삼가서 이 말을 들으라." (0) | 2022.08.24 |
중니연거 28-7, 공자님이 말씀하셨다. "예라는 것은-" (0) | 2022.08.24 |
중니연거 28-6, 공자님이 말씀하셨다. "교사의 옳음과-" (0) | 2022.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