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學 第四十二(대학 제사십이)
42-3. 物有本末 事有終始 知所先後 則近道矣.(물유본말 사유종시 지소선후 즉근도의)
-모든 것은 ‘뿌리’와 ‘가지와 잎’이 있고, 일에는 ‘끝’과 ‘처음’이 있으며, 할 바의 ‘먼저’와 ‘나중’을 알아야 곧 ‘길’에 가깝게 된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대학에 대하여 3
김 재 황
바늘에 실 꿰어야 바느질을 할 수 있고
아름다운 금강산도 배고프면 안 보이니
순서를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먼저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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