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學 第四十二(대학 제사십이)
42-2. 知止而后 有定 定而后 能靜 靜而后 能安 安而后 能慮 慮而后 能得(지지이후 유정 정이후 능정 정이후 능안 안이후 능려 여이후 능득)
-머무름을 알아야 ‘바로잡음’이 있나니, ‘바로잡음’이 있어야 익숙하게 고요하며, ‘고요함’이 있어야 익숙하게 마음 놓으며, ‘마음 놓음’이 있어야 익숙하게 헤아리며, ‘헤아림’이 있어야 익숙하게 얻는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대학에 대하여 2
마땅히 머무를 곳 알고 나서 바로잡고
바로잡고 난 다음에 고요함을 얻는다네,
마음이 자리 잡아야 헤아릴 수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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