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이여] 편
파평산 장수말벌
김 재 황
머리는 적갈색에 가슴은 다 흑갈색
나뭇진을 찾아가서 그 아픔을 다독이나,
말벌집 숨긴 땅속에 갈색 어둠 고인다.
(1992년 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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