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증산리 이팝나무/ 김 재 황 [천연기념물 나무 탐방] 편 고창 중산리 이팝나무 -천연기념물 제183호 김 재 황 수북이 꽃이 쌀밥 담은 듯이 피어나면그해에는 풍년 농사 꼭 이루게 된다는데한여름 거센 바람에 그만 넋을 놓았나. 추레해진 차림새로 우두커니 보는 하늘쓰러지지 않은 것만 다행으로 여길 건가그 얼굴 마주하자니 나도 마음 쓰리다. (2012년 9월 9일) 오늘의 시조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