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쾌릉리 소나무/ 김 재 황 [천연기념물 나무 탐방] 편 경주 괘릉리 소나무 -경주기념수 김 재 황 누구나 빈손으로 찾아가서 쉬는 자리목소리가 크더라도 시끄럽지 않은 자리정자목 그 이름값을 오래도록 하고 있네. 바람이 활개 치며 달려가기 마땅한 곳멀찌감치 임금 무덤 기나긴 꿈 잠기는 곳세월을 몸에 두르고 당집 하나 껴안는다. (2013년 3월 16일) 오늘의 시조 2024.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