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직두리 부부송/ 김 재 황 [천연기념물 나무 탐방] 편 포천 직두리 부부송 -천연기념물 제460호 김 재 황 둘이서 이 겨울에 또 어디를 지나는지아무런 말도 없이 먼 곳으로 흐르는지몸이야 여기 있어도 마음 이미 떠났네. 언제나 그 세상은 꽃향기가 스치는 곳즐거운 물소리가 두 마음을 적시는 곳추워서 긴긴 꿈길을 손을 잡고 나섰네. (2013년 1월 27일) 오늘의 시조 2024.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