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 어느 누구도 이 세상 어느 누구도 완전한 사람은 없다. 아무리 뛰어난 사람도 허점이 있게 마련이다.- 녹시 사람이란 원래부터 불완전하다. 이 세상에 완전한 사람이란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타인의 결점을 감싸줄 줄 알아야 한다. 그 때문에, 사람은 누구나 잘못을 저지를 수가 있다. 그래서 .. 녹시어록 2012.02.22
시인이라면 마땅히 시인이라면 마땅히 늘 시심속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녹시 시인이라면 언제 어느 곳에서나 늘 시심 속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 어쩌다가 시심에 닿아서 아무리 그럴 듯한 시를 창작했다고 하더라도, 나는 그런 사람을 시인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그러나 늘 시심속에 머무는 일은 .. 녹시어록 2012.02.21
시인에게 시는 지팡이일 뿐 시인(詩人)에게 시(詩)는 지팡이일 뿐이지 결코 길이 아니다.- 녹시 여러 시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게 있다. 시인들에게 시(詩)는, 삶의 길을 가는 데 의지하는 지팡이일 뿐이다. 더 자세히 말한다면 '방편'(方便)일 뿐이라는 뜻이다. 이를 인도의 말로 '우파야'(upaya)라고 하는데, 삶.. 녹시어록 2012.02.21
시간 약속이 있을 때 시간 약속을 했을 때는 적어도 10분 먼저 가서 기다린다. 그게 바로 예의다.- 녹시 누구나 시간이 돈이라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시간 약속을 했을 때, 늦는 사람은 거의 정해져 있다. 그 이유는 아마도 느긋한 마음을 지녔기 때문일 성싶다. 하지만 만남을 약속한다는 건, .. 녹시어록 2012.02.21
아름다운 걸음걸이 선비는 그 걸음걸이가 학처럼 아름답다.- 녹시 사람의 모습 중에서 걸어가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느껴본 적이 있는가. 모름지기 사람은 그 걸음걸이가 아름다워야 한다. 선비는 걸음걸이가 아름답다. 왜 그럴까? 선비는 어짊(仁)을 몸에 두르고 옳음(義)를 따라가는 사람이기 때문.. 녹시어록 2012.02.21
가장 친한 벗 가징 친한 벗은 자기 자신이다. 누구보다 먼저,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있어야 한다.- 녹시 이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 사람들 중에서 많은 벗을 사귈 수 있지만, 역시 자기의 가장 친한 벗은 자기 자신일 수밖에 없다. 하루 24시간 중에 자기 자신과 만나는 시간이 가장 많고 .. 녹시어록 2012.02.21
한달 동안의 여유가 있다면 한 달 동안의 여유가 있다면 고전 속으로 여행을 떠나라. -녹시 아마도 여행을 떠나는 걸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성싶다. 모든 사람이 여행하기를 원하건만, 사실 여행을 떠나기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먼저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하고, 시간적인 여유를 얻었다고 하더라도 그 경.. 녹시어록 2012.02.20
춤추며 가는 길 춤추며 갈 수 있는 길이 바로 '자기의 길'이다- 녹시 뭐니 뭐니 해도 우리 인생에서 '자기의 길'을 정하는 일만큼 중요한 게 없다. 그런데 자칫 사람들은 자기가 일하는 직장이 '자기의 길'인 양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잘 생각해 보라. 대개 직장이란 그야말로 돈을 벌기 위.. 녹시어록 2012.02.19
가장 큰 베풂 이 세상에서 가장 큰 베풂은 '남의 말 들어주기'이다- 녹시 나는 그 동안 '남의 말을 정성을 다하여 들어 주는 게' 얼마나 큰 베풂인지를 몰랐다. 남의 말을 마음을 다하여 들어 주는 일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소중하다. 왜냐하면, 이 일은 바로 내 이웃의 한 사람에게 새로운.. 녹시어록 2012.02.19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길 정하기'와 '베풂'이다.- 녹시 여러 사람들이 우리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돈'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높은 지위'나 '명예'라고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그것은 세상을 제대로 모르는 사람들의 생각이다. 우리가 초등학교와 중학교와 고등.. 녹시어록 201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