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4 (시수레 동인지 후기) 시(詩) 실은 수레를 끄는, 들꽃 같은 시인들 김 재 황(시수레 고문) 어두운 밤하늘에는 반짝이는 별이 있어서 아름답고, 바람 부는 들녘으로 나가면 쳘 따라 향기로운 꽃들이 피어나기에 아름답다. 어디 그뿐인가. 늘 외로움에 떨고 있는 우리의 가슴에는 시가 있어서 아름.. 평론 2005.09.19
별처럼 빛나는 ‘생태시인 이성선’ 별처럼 빛나는 ‘생태시인 이성선’ 김재황(시인) (1)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일까? 그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생명이다. 그런데 그 생명은 깨끗한 물이 없으면 존재할 수가 없다. 그리고 그 깨끗한 물은 건강한 풀과 나무가 없으면 유지할 수가 없다. 이러한 자연에 대한 지극한 .. 평론 2005.09.04
평론2 벼랑 위에서 좇고 있는 화두 설악의 뿌리 바다 연꽃 붉은 향기에 닿은 바위틈으로 잦아드는 파도 파도에 한없이 출렁이는 꽃잎 지붕 법당 마루에서 바다를 수직으로 내려다보고 절하다 ---윤성호의 ‘홍련암’ 전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 작품을 읽고 눈을 감으면 넓은 바다가 펼쳐.. 평론 2005.09.03
평론1 이웃과 마음을 바꾸는 믿음 한 줄기 빛이 있다면 내 마음과 네 마음을 바꾸는 일이다 우리에게 한 줄기 빛이 있다면 내 눈과 네 눈을 바꾸는 일이다 우리에게 한 줄기 빛이 있다면 내 귀와 네 귀를 바꾸는 일이다 ---안장현의 ‘우리에게 한 줄기 빛이 있다면’ 전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평론 200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