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자, 덤벼라, 프랑스군아! (10) 어린 나폴레옹이 대포를 말처럼 타고 노는 곳에서, 지중해의 넓은 바다를 한 가슴에 안을 수 있습니다. 지중해(地中海)란, 서쪽은 지브롤터 해협으로부터 동쪽은 아시아 남서 해안에 이르며,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 사이에 낀 내해(內海)를 말합니다. 중세에는 제노바와 베네치아의 지배 아래에 있.. 봉쥬르, 나폴레옹 2008.09.02
(3)코르시카 섬에서 태어나다 (3) 나폴레옹은 지중해에 있는, ‘코르시카’라고 부르는 섬에서 ‘고고의 소리’를 냈습니다. ‘고고의 소리’란 한문으로 ‘고고지성’이라고 합니다. ‘고고지성’(呱呱之聲)은, ‘태어나면서 처음으로 우는 소리’를 일컫습니다. 또, ‘사물이 처음으로 이룩되는 기척’을 비유하는 말이기도 합.. 봉쥬르, 나폴레옹 2008.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