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구름처럼

[스크랩] 고창과 부안 일대 문학기행 결과(4)

시조시인 2009. 4. 12. 13:06

7. 부안의 숙소에서

 

우리가 묵은 숙소의 전경입니다.

이 건물 중에서 우리는 가장 전망이 좋고 가장 넓은 방에서 묵었지요. 밖으로는 바다의 풍경이 그림처럼 보였습니다.

 

 

어때요? 밤 풍경도 멋지지 않습니까?

너무 늦게까지 이야기 꽃을 피우느라, 좋은 꿈은 꾸지 못했습니다.

 

 

창 밖의 밤 풍경입니다. 가히 환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찍은 숙소 앞바다의 풍경입니다.

 

 

우리의 숙소 부근에는 영화촬영 세트 장이 있었지요.

그 이름은 정확히 '부안 영상문화특구  세트장'이랍니다.

 

 

아마도 이 곳에서 장군이 병사들에게 훈시를 내렸을 성싶습니다.

 

 

이름을 달래기 위해 이 곳에서 시 한 수도 읊었겠지요.

 

 

잠잘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적진을 향하여 진격의 북을 울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그 세트장의 앞모습입니다. 잘만 가꾸어 놓으면 좋을 듯한데, 관리가 허술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7. 채석강에서

 

채석강은 부안을 대표하는 경관이지요. 약 7천만년 전에 이루어진 퇴적암의 성층이랍니다.

중국 당나라 때의 이태백이 즐겨 찾았다는 '채석강'과 흡사하다고 하여 그 이름을 지었답니다.

 

 

채석강 앞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그 앞바다의 바닷가에서 만난 말미잘의 모습입니다. 그와 악수하니 좀 끈근합디다.

 

8. 적벽강에서

 

적벽강 앞바다에 대한 설명입니다.

 

 

또 하나의 멋진 설명움입니다.

 

 

적벽강의 전경입니다.

서쪽으로 용두산을 돌아서 절벽과 암반이 펼쳐지는 해안선 약 2킬로미터를 적벽강이라고 합니다. 

 

9. 수성당에서

 

수성당에 대한 설명입니다.

 

 

또 하나의 수성당에 대한 설명입니다.

 

 

수성당의 모습입니다.

 

 

아, 수성당을 둘러보고 상황문학 동인들이 차를 타기 위해 언덕을 내려오고 있군요.

유채꽃이 피어 있으니 모든 동인이 꽃과 같습니다.  

 

  

  

출처 : 상황(狀況)문학
글쓴이 : 녹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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