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처럼 구름처럼

2014년 동계 상황문학 문학기행(1)

시조시인 2014. 12. 6. 11:10

일시: 2014년 12월 4일 ~12월 5일(1박2일)

장소: 충주 수안보, 미륵사지, 하늘재, 명성황후 생가, 영릉 등

참가: 윤성호 시인, 이춘원 시인, 최언진 시조시인, 이숲 소설가, 김재황 시조시인(5명)

 

승용차를 총무 이춘원 시인이 몰았다. 봉천역에서 나를 태우고 난곡 입구에서 주간 윤성호 시인을 태운 다음, 경기도 광명시로 가서 이숲 소설가를 태우고 곤지암으로 가서 최언진 시인을 만났다. 그리고 목적지인 수안보로 향했다. 가다가 들를 곳이 있다. 미륵사지와 하늘재이다.

 

 

 

 

 

월악산 입구에서 

 

김 재 황

 

 

가슴에 추운 마음 둥그렇게 지니고서

참 오래 벼르던 길 이제 겨우 들어서니

그렇게 말없는 산도 무어라고 하는 듯.

 

 

 

점심을 먹은 식당

 

시간이 꽤 되었기에 점심을 먹기로 했다. 그 식당의 주 메뉴는 송어 회와 매운탕이었고 우리는 맛있게 식사를 했다. 

 

 

식당 앞마당의 호접란-그러나 만져 보니 조화이다. 

 

 

여기가 송어 양식장

 

점심을 해결한 우리는 수안보 미륵사지를 향하여 차를 달렸다. 도착하여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에 그 주위를 둘러보기 위아여 눈길에 발자국을 찍었다.

 

 

여기에도 대웅전이 있는데, 남루하다.

 

 

이는 산신각이다. 다른 절과는 사뭇 다르다.

 

 

공기돌 바위 설명문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동그란 돌이 공기돌!

 

 

석불입상 설명문

 

 

석불입상

 

 

석등 설명문

 

 

석등

 

 

오층석탑 설명문

 

 

오층석탑

 

 

사각석등 설명문

 

 

사각석등

 

 

석탑 앞에서 포즈

 

 

시원한 약수 한 모금!

 

 

눈길을 걷다

 

 

미륵리 원터 설명문

 

 

충주 미륵대원지

 

일행 5명이 미륵사지를 둘러보고 이번에는 충주에서 문경으로 넘어가는 하늘재를 만나기 위하여 더시 차를 달렸다. 눈이 얼마나 쌓였는지, 하늘재를 다녀올 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하늘재 도착- 그 설명문

 

 

하늘재를 가리키고 있다.

 

 

팻말이 가리키는 곳으로

 

 

하늘재로 가다가-

 

 

어떤 새가 머물고 간 둥지인지, 눈이 덮여 있다.

 

 

노박덩굴

 

 

멋진 모습의 소나무

 

 

길을 돌아 나가고-

 

 

안내문도 보이고-

 

 

이건 무슨 발자국?

 

 

올라갈 만큼 올라간 다음, 다시 내려오다.

 

 

하늘재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