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서 아침을 든든하게 먹은 후에 문학기행의 예정된 장소로 향했다. 먼저 우리는 명성황후의 생가를 찾기로 했다. 그 소재지가 경기도 여주시 명성로 71이다. 신나게 차를 달렸다.
안내판
또 다른 안내판
명성황후 생가 입구
그 앞에 있는 연못
추운 겨울에도 뜨겁게 타는 산수유 열매
넓은 뜰
설명문
명성황후 생가
명성황후 생가 앞에서
김 재 황
처마에 새벽달이 베이도록 걸리던 날
때아닌 설한풍에 기울어진 옥호루 뜰
국모의 슬픈 꽃송이 여기에서 줍는다.
대문 앞에서
대문 안으로 들어서니
설명문
사람은 없어도 글 읽는 소리 들리는 듯
설명문
글을 읽고 있다.
설명문
별당 아씨를 생각하게 한다.
목련의 꽃눈들
설명문
민유중 묘가 어디 있소? 저어기!
우체국장이 가장 싫어하는, 반송
민속놀이- 투호
민속놀이- 널뛰기
굴렁쇠 굴리기
담 옆에 자리잡은 가로등
멋지게 꾸민 등
남한강변에 차를 세우고 여주쌀밥집에서 맛있게 점심을 들다.
점심을 먹은 후에는 영릉으로!
영릉의 안내문
그 앞의 광장
설명문
문화유산 등재
영릉으로 향하다
설명문
재실
설명문
밑에는 금천이 흐르고 위에는 금천교가 놓였다.
설명문
아직 칠을 안 했으니 민살문이라고 해야 할까?
설명문
정자각
설명문
수라간- 솥이 보인다.
설명문
수복방
설명문
영릉비
새긴 글
영릉으로 오르는 돌층계
영릉
여주 영릉 앞에서
김 재 황
세상에 으뜸가는 한글을 만드신 분
잠드신 무덤 앞에 머리를 숙입니다,
언제나 자랑스럽게 베푸신 뜻 새기며.
영릉에서 앞을 바라보다.
설명문
예감
잠도- 양옆으로 사람이 다니는 길이고 가운데는 신도
세종대왕 동상
이곳을 끝으로 문학기행을 모두 끝내고 귀경을 서둘렀다. 먼저 곤지암으로 가서 최언진 시조시인을 내려드리고 서울로 향했는데 금요일이라 그런지 차가 많았다. 밀리고 밀리면서 서울로 왔는데, 너무 고맙게도 집 근처에까지 차를 운전하여 데려다 주었다. 잘 집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었다. 즐거운 여행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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