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를 읽다

잡기상 20-34, 소렴과 대렴과 계빈에는

시조시인 2022. 8. 12. 05:11

雜記上(잡기상) 第二十(제이십) 

20- 34 小斂大斂啓皆辯拜(소렴대렴계개변배)
 소렴과 대렴과 계빈(출관할 때 빈소를 여는 것)에는 변(모두, 두루)배를 한다. 즉, 소렴과 대렴과 계빈에서는 조문객에게 일일이 절하지 않고 모두 당 아래에서 한꺼번에 절한다. 

[시조 한 수]

변배

김 재 황


계빈과 소렴 대렴 그 당시에 어찌하나,
조문객 그 사람께 하는 절이 어떠한가,
일일이 절하지 않고 당 아래서 한꺼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