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를 읽다

잡기하 21-50, 부인은 3년상이 아니면

시조시인 2022. 8. 18. 06:04

雜記下 第二十一(잡기하 제이십일) 

21- 50 婦人非三年之喪 不踰封而弔 如三年之喪 則君夫人歸 夫人 其歸也以諸侯之弔禮 其待之也若待諸侯然 夫人至 入自闈門 升自側階 君在阼 其他如奔喪禮然( 부인비삼년지상 불유봉이조 여삼년지상 칙군부인귀 부인 기귀야이제후지조례 기대지야약대제후연 부인지 입자위문 승자측계 군재조 기타여분상례연)  
 부인은 3년 상이 아니면 지경을 넘어가서 조상하지 않는다. 만일 3년 상이면 군부인은 지경을 넘어서 돌아온다. 부인이 돌아오는 것은 제후의 조례를 가지고 한다. 이를 대접하는 것도 제후를 대접하는 것과 같게 한다. 부인이 왔을 때는 곁문으로 들어가고 동쪽 옆뜰로 올라간다. 임금은 조계에 있고 그 밖의 사람은 분상할 때 예법과 같게 한다.

[시조 한 수]

부인은

김 재 황


삼년상 아니라면 그 지경을 안 넘는데
부인이 돌아오는 그 일이야 누구 조례
부인이 왔을 때라면 들어가는 그 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