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를 읽다

상대기 22-20, 대부의 조상에는 3일째 되는 아침에 이미 반하고

시조시인 2022. 8. 21. 13:02

喪大記 第二十二(상대기 제이십이)

22- 20 大夫之喪 三日之朝旣殯 主人主婦室老皆杖 大夫有君命則去杖 大夫之命則輯杖 內子爲夫人之命去杖 爲世婦之命授人杖(대부지상 삼일지조기빈 주인주부실노개장 대부유군명칙거장 대부지명칙집장 내자위부인지명거장 위세부지명수인장).
 대부의 초상에는 3일째 되는 아침에 이미 반하고, 주인과 주부와 가로가 지팡이를 짚는다. 대부는 임금의 명령이 있을 때 지팡이를 버리고, 대부의 명령에는 지팡이를 거둔다. 내자(경의 처)는 부인의 명령이 있을 때 지팡이를 버리고, 세부의 명령에는 남에게 지팡이를 준다.

[시조 한 수]

대부의 초상

김 재 황


사흘째 되는 아침 반하는 것 끝나는데
지팡이 짚는 것은 주인 주부 그다음은?
대부는 임금 명령에 그 지팡이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