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를 읽다

중용 31-125, 시는 말한다. "드러나지 않는 오직 베풂이여."

시조시인 2022. 9. 1. 05:41

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125.詩曰: “不顯惟德! 百辟其刑之.” 是故君子篤恭而天下平.(시왈: “불현유덕! 백벽기형지.” 시고군자독공이천하평.)

- 시는 말한다.: “드러나지 않는 (선왕의) 오직 베풂이여! 여러 임금(제후)이 그 일을 본받는구나.” 이런 까닭으로 ‘베풂이 높은 사람’이 도탑게 삼가면 하늘 아래가 바르게 된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125

김 재 황


윗물이 맑아야만 아랫물도 맑아지듯 
지도자가 바로 하면 모든 이가 바로 되니
명백한 ‘자연의 이치’ 절대 잊지 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