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學 第四十二(대학 제사십이)
42-44. 詩云 樂只君子 民之父母. 民之所好 好之 民之所惡 惡之 此之謂 民之父母.(시운 낙지군자 민지부모. 민지소호 호지 민지소오 오지 차지위 민지부모.)
-시는 이른다. “즐기는 ‘베풂이 높은 사람’은 나라사람의 어버이라네.” 나라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고, 나라사람이 싫어하는 것을 싫어한다. 이를 일컬어서 ‘나라사람의 어버이’라고 한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대학에 대하여 44
김 재 황
사람들 좋아하면 그도 따라 좋아하고
사람들 싫어하면 그도 함께 싫어하면
모두들 어버이처럼 그 사람을 섬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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