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이여] 편
대송도 전동싸리
김 재 황
바닷가 모래땅에 여린 뿌리 길게 뻗고
많은 가지 갈라져서 길고 둥근 잎을 여니
여름이 성큼 앞으로 다가서서 손 내미네.
(1992년 7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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