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조, 넙치와 가자미] 편
키를 재신다
김 재 황
벽 앞에 세워 놓고 내 키를 또 재신다,
내가 살짝 발 돋우면 “밤사이에 많이 컸네!”
엄마는 내가 자라서 무얼 하기 바라실까?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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