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0.15 (수) |
녹색시인 김재황씨 부처의 삶 수상집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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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단 이후 일관되게 나무와 풀,바람 등 순수한 자연을 소재로 시작 활동을 해온 김 시인은 이 책에서도 부처를 '때 묻지 않은 숫시인'으로 묘사하면서 맑은 마음으로 끊임없이 '베풂'을 실천한 그의 이력과 사상을 풀어냈다.
1987년 월간문학에 시조 '서울의 밤'이 당선돼 늦깎이로 문단에 데뷔한 그는 이후 150종류의 화목과 화초에 대한 전설을 정리한 산문집 '꽃은 예뻐서 슬프다'를 비롯해 '바람을 지휘한다''잡으면 못놓는다' 등 목시(木詩) 초시(草詩)집을 잇달아 펴냈다. 한국녹색시인회 회장을 지냈으며 등단 이후 녹색운동을 펼치고 있다.
출처 : 상황(狀況)문학
글쓴이 : 도이 김재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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