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을 향하여
이게 바로 새색시가 타고 올 가마입니다. 수실이 아름답게 달려 있군요.
가마꾼들의 발걸음도 마냥 신이 나겠지요?
흔들흔들 가마가 이 혼례식장에 도착하면 신랑의 가슴은 더욱 크게 뛸 게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