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의 세계

쟝루이펑의 글씨(34)

시조시인 2011. 3. 30. 21:03

 

 

*창랑지수청혜 가이탁오영- 창랑의 물이 맑으면 내 갓끈을 씻고

 창랑지수 탁혜 가이탁오족- 창랑의 물이 흐리면 내 발을 씻네.

 (여기에서 '창랑'은 漢水의 하류를 가리킴. 굴원의 어부사에 들어 있음)

 

滄浪之水淸兮 可以濯吾纓

滄浪之水濁兮 可以濯吾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