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맑고 숲이 맑고 사람 마음이 맑다고 해서 '삼청'이란다.
숲길이 한적하다. 연인이 함께 걷기에 가장 좋은 곳
메발톱꽃이 우거져 있다. 이처럼 이 들꽃이 한데 모여 있는 것을 본 적이 없다.
정말 손바닥만한 연못이다. 이런 연못을 집의 정원에 만들어 놓으면 좋겠다.
숲길을 걷는다. 길이 갈라진다. 누군가를 기다려 보아야 하겠다.
소설가 염상섭의 동상! 벤치에 홀로 앉아서 작품 구상 중?
이 춤추는 듯싶은 소나무는 이름이 나 있다. 이 숲에는 멧돼지가 출몰한단다.
한 옆으로 나무 계단이 나 있다. 옆은 자전거를 위한 길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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