少儀(소의) 第十七(제십칠)
17- 3 適公卿之喪 則曰聽役於司徒(적공경지상 칙왈청역어사도).
공경의 상에 가서는 말하기를 “직책을 사도에게 듣기를 원합니다.”라고 한다. 즉, 존자인 공경의 상에 갔을 때의 인사말로는 “원컨대 아무개는 상사의 역에 대해 사도의 말을 듣겠습니다.”라고 한다.
[시조 한 수]
공경의 상
김 재 황
공경이 죽었을 때 찾아가서 말하는데
직책을 사도에게 듣는 것을 바랍니다,
원컨대 바로 아무개 따른다는 뜻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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