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記下 第二十一(잡기하 제이십일)
21- 9 子貢問喪 子曰 敬爲上 哀次之 瘠爲下 顔色稱其情 戚容稱其服(자공문상 자왈 경위상 애차지 척위하 안색칭기정 척용칭기복).
자공이 부모의 상에 대해 물었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공경하는 것이 제일 상이요 슬퍼하는 것이 그다음이요 자기 몸을 해치는 것이 아래다. 얼굴빛은 그 정에 맞도록 하고 슬픈 모양은 그 상에 맞도록 해야 한다.”
[시조 한 수]
자공 물음
김 재 황
자공이 부모의 상 어떠한지 물었을 때
공자는 그 삼가로 제일 상을 꼽았다네,
그 후에 자리 차지는 슬픔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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