雜記下 第二十一(잡기하 제이십일)
21- 11 君子 不奪人之喪 亦不可奪喪也(군자불탈 인지상 역불가탈상야).
“군자는 남의 거상하는 정을 빼앗지 않고 또한 나의 거상하는 정도 빼앗지 않는다. 즉, 자신도 타인이나 다른 일 때문에 거상 중의 정을 빼앗기지 않는다.
[시조 한 수]
군자는
김 재 황
군자는 거상의 정 빼앗지를 않거니와,
스스로 거상의 정 빼앗기지 않는다네,
다른 일 행하더라도 그것만은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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