喪大記 第二十二(상대기 제이십이)
22- 42 凡非適子者 自未葬 以於隱者爲廬(범비적자자 자미장 이어은자위려).
무릇 적자가 아닌 자(상주가 아닌 자)는 장사를 아직 지내기 전부터 장례를 치른 뒤에 이르기까지 숨겨진 곳(동남의 귀퉁이의 햇빛이 비치지 않는 곳)에 에 의려를 만든다.
[시조 한 수]
의려
김 재 황
적자가 아닌 자는 그 상주가 아니라네,
장례를 처음부터 그 끝까지 머문 의려
햇빛이 비치지 않는 그 한쪽에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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