喪大記 第二十二(상대기 제이십이)
22- 44 君旣葬 王政入於國 旣卒哭而服王事 大夫士旣葬 公政入於家 旣卒哭 弁絰帶 金革之事無辟也(군기장 왕정입어국 기졸곡이복왕사 대부사기장 공정입어가 기졸곡 변질대 금혁지사무벽야).
임금이 이미 장사를 지내고 왕의 정령이 그 나라로 들어온다면 졸곡을 지낸 뒤에 왕의 일에 간여한다. 대부와 선비는 이미 장사를 지내고 공정이 집에 들어오면 졸곡을 지내고서 변질 띠를 두르고서 금혁의 일을 피하지 않는다.
[시조 한 수]
정령
김 재 황
정령은 그 정치에 대한 명령 아니겠나,
장사를 지낸 뒤에 왕의 정령 들어오면
졸곡을 지낸 뒤에는 왕의 일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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