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를 읽다

제의 24-11, 효자가 제사하는 것은 그 마음을 다하여 공경하고

시조시인 2022. 8. 23. 12:51

祭義 第二十四(제의 제이십사) 

24- 11 孝子之祭也 盡其慤而慤焉 盡其信而信焉 盡其敬而敬焉 盡其禮而不過失焉 進退必敬 如親聽命 則或使之也(효자지제야 진기각이각언 진기신이신언 진기경이경언 진기례이불과실언 진퇴필경 여친청명 칙혹사지야).
 효자가 제사하는 것은 그 마음을 다하여 공경하고 그 믿음을 다하여 미덥게 하며 그 공손함을 다하여 공손하게 한다. 그 예를 다하여 과실이 없도록 하고 진퇴를 모두 삼간다. 친히 명령을 듣는 것처럼 하고 혹 그것을 시키는 것처럼 한다.

[시조 한 수]

효자 제사

김 재 황


마음을 모두 모아 공경하여 제사하고
다하는 믿음으로 믿게 하는 것이라네,
공손함 거기 없다면 삼가지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