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89. 博厚配地 高明配天 悠久無疆.(박후배지 고명배천 유구무강)
- ‘넓고 두터움’은 땅과 짝하고 ‘높고 밝음’은 하늘과 짝하며 ‘아득하고 오래 감’은 ‘끝이나 두둑’이 없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89
김 재 황
이고 있는 저 하늘은 언제나 높고 밝은데
밟고 있는 이 땅이야 얼마나 넓고 두터운가,
하늘 땅 그 둘이 짝하여 모든 것을 키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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