表記 第三十二(표기 제삼십이)
32- 22 子曰 事君遠而諫則讇也 近而不諫則尸利也(자왈 사군원이간즉첨야 근이불간즉시리야)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임금을 섬기는 데 있어서 멀리 있으면서(소원하면서) 간하는 것이면, 아첨하는 것이다. 임금과 가까우면서 간하지 않는 것이면, 아무런 노력 없이 이익을 탐하는 것이다.”
[시조 한 수]
시리
김 재 황
임금을 섬길 때는 어찌해야 좋은 건가,
저 멀리 있으면서 간한다면 그건 아첨
가까이 자리 얻고도 안 간하면 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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