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를 읽다

복문 36-10, 장상과 중상은 상복의 삼을 가지고

시조시인 2022. 9. 3. 23:27

服問 第三十六(복문 제삼십육)

36- 10 殤長中變三年之葛 終殤之月算而反三年之葛 是非重麻 爲其無卒哭之稅 下殤則否(상장중변삼년지갈 종상지월산이반삼년지갈 시비중마 위기무졸곡지탈 하상즉부)
 장상(16~19세까지의 요절)과 중상(12~15세까지)은 상복의 삼를 가지고 3년의 갈대를 고치게 하며 월산을 끝내고 3년의 갈에 돌아온다. 이것은 마를 중하게 하는 것이 아니니 졸곡까지 마대를 벗어서 갈대에 바꾸는 예가 없기 때문이다. 하상은 정이 가벼워서 갈대로 바꾸는 것을 얻지 못한다.

[시조 한 수]



김 재 황


장상과 중상에선 소상 이후 갈대 어찌?
바꿀 수 있다는데 삼을 매고 끝낸 달수
그 이후 소상 갈대로 다시 가는 거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