投壺 第四十(투호 제사십)
40- 3 已拜 受矢 進卽兩楹閒 退反位 揖賓就筵( 이배 수시 진즉양영간 퇴반위 읍빈취연).
주인이 이미 절하고 화살을 손님에게 보낸 뒤, 주인의 보조자는 화살을 가지고 있다가 주인에게 준다. 주인은 조계 위에서 이를 받고 나아가서 양 기둥 사이의 위치에 서고, 이제 투호할 것을 알리면서 사람들에게 자리를 깔도록 한다. 투호의 장소를 정한 후 다시 물러나 조계 위의 위치로 돌아가서, 서쪽을 향해 손님에게 읍하고 그런 다음에 손님과 주인이 투호의 자리에 임하는 것이다.
[시조 한 수]
투호의 예
김 재 황
주인이 이미 배례 그 화살을 손님에게
주인이 정한 곳에 투호 시작 알리면서
그리고 손님 주인이 투호 자리 임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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