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學 第四十二(대학 제사십이)
42-16. 詩云 邦畿千里 惟民所止.(시운 방기천리 유민소지)
-시는 말한다. “ ‘왕이 스스로 다스리는 동쪽 서쪽 남쪽 북쪽 천 리나 되는 넓이의 땅’은, 오직 나라사람이 머물러 살 곳이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대학에 대하여 16
김 재 황
사람은 어디에서 살아야 할 것인가
다스림이 행해지는 곳이라면 다 좋지만
예전엔 사방 천리에 머물러야 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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