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를 읽다

대학 42-25, 증자가 말했다. "열 사람의 눈이 보는 바이고-"

시조시인 2022. 9. 6. 06:07

大學 第四十二(대학 제사십이)

42-25. 曾子曰 十目所視 十手所指 其嚴乎.(증자왈 십목소시 십수소지 기엄호)

-증자가 말했다. “열 사람의 눈이 보는 바이고 열 사람의 손가락이 가리키는 바이니, 그 딱딱하고 바름이구나.(김재황 역)


[시조 한 수]

대학에 대하여 25

김 재 황


어느 때 어디에서 무슨 짓을 하더라도
사람들이 보고 있고 저기 있다 가리키니
참으로 세상일이란 딱딱하고 바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