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문수사 단풍나무 숲/ 김 재 황 [천연기념물 나무 탐방] 편 고창 문수사 단풍나무 숲 -천연기념물 제463호 김 재 황 청량산 중턱까지 진을 치는 오백 남짓무리를 이끄는 듯 앞장서는 노거수들둥둥둥 먼 북소리가 이명으로 들려온다. 하늘이 높아지고 시린 바람 불어오면비로소 그때 가서 이 싸움은 끝날 텐데단풍의 물든 아픔은 목탁으로 달랠지. (2012년 9월 9일) 오늘의 시조 2024.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