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상평리 느티나무/ 김 재 황 [천연기념물 탐방] 편 고창 상평리 느티나무 -고창군보호수 2-2 김 재 황 삼백 살 되는 나이 그냥 먹지 않았을 터줄기가 우람하여 기가 그저 질리는데때마다 막걸리 몇 말 대접 받고 살았겠다. 너무 오래 살았기에 이런 일을 겪었는지며칠 전 된바람에 큰 가지가 꺾였으니그 상처 다 낫기까지 오랜 세월 걸리겠다. (2012년 9월 9일) 오늘의 시조 202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