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26. 君子之道 造端乎夫婦 及其至也 察乎天地.(군자지도 조단호부부 급기지야 찰호천지)
- ‘베풂이 높은 사람’의 길은 지아비와 지어미의 삶에서 실마리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니, 그 마지막이나 끝에 이르게 되면 하늘과 땅에 드러나게 된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26
김 재 황
이 땅과 저 하늘로 수많은 길이 열렸고
그 길 어느 하나라도 귀하지 않은 게 없다
그대가 성실하다면 바른 길이 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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