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84. 誠者物之終始 不誠無物. 是故君子誠之爲貴.(성자물지종시 불성무물. 시고군자성지위귀)
- ‘참된 마음’이라는 것은 모든 것의 끝과 처음이다. ‘참된 마음’을 지니지 못하면 모든 것이 없다. 이와 같으므로 ‘베풂이 높은 사람’은 ‘참된 마음’을 값비쌈으로 삼는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베풂에 대하여 84
김 재 황
참됨으로 시작해서 참됨으로 끝나는 것
그게 바로 우리 마음 가지기의 전부이고
베풂이 높은 사람은 항상 그걸 지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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