表記 第三十二(표기 제삼십이)
32- 15 子曰 仁之難成久矣 人人失其所好 故仁者之過易辭也(자왈 인지난성구의 인인실기소호 고인자지과이사야).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어짊을 이루기가 어려운 것은 오래이다. 사사로운 뜻을 행하면 좋아하던 곳이 마땅히 좋아할 곳이 아니다. 그러므로 어진 자는 혹은 허물이 있더라도 변명하기 쉽다.“
[시조 한 수]
선생님 말씀
김 재 황
어짊을 이루기가 어려운 것 이미 알지
마음이 사사롭지 않아야 할 길이 맞지
그러니 어진 자라만 변명할 말 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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