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비명야 ***호수의 얼음이 풀리기를 기다리며 -서울대공원 349. 莫非命也(막비명야) -하늘에서 시킴이 아닌 게 없다. 출전: 맹자 진심 장구 상2 孟子曰 ‘莫非命也 順受其正. 是故 知命者 不立乎巖墻之下.’(맹자왈 ‘막비명야 순수기정. 시고 지명자 불립호암장지하.’ -맹 선생이 말했다. “하늘에.. 한문의 세계 2016.02.25
진기심자 ***고요함 가운데 태극기가 흔들리고 있다. -서울대공원 348. 盡其心者(진기심자) -그 마음을 다하는 사람 출전: 맹자 진심장구 상1 盡其心者 知其性也 知其性則知天矣(진기심자 지기성야 지기성즉지천의) -그 마음을 다하는 사람은 그 본바탕을 알고, 그 본바탕을 알면 하늘을 알게 된다. *.. 한문의 세계 2016.02.22
불설지교회 **** 저 차를 타고 어딘가로 끝없이 떠나고 싶다. -서울대공원에서 347. 不屑之敎誨(불설지교회) -달갑게 여기지 않아서 가르쳐주지 않음은 그로 하여금 더욱 힘쓰게 하여 배우도록 하려는 것, 즉 ‘달갑게 여기지 않음의 가르쳐 이끌음’이다. 출전: 맹자 고자 장구 하16 孟子曰 敎 亦多術矣.. 한문의 세계 2016.02.19
공핍기신 *** 기다리는 마음이 아름답다.- 서울대공원 346. 空乏其身(공핍기신) -그 스스로에게 아무것도 없게 하다. 출전: 맹자 고자 장구 하15 天將降大任於是人也 必先苦其心志 勞其筋骨 餓其體膚 空乏其身 行拂亂其所爲 所以動心忍性 曾益其所不能(천장강대임어시인야 필선고기심지 노기근골 .. 한문의 세계 2016.02.16
오호집 ***2016년 2월 10일 촬영- 서울대공원 345. 惡乎執(오호집) - 어디를 잡아서 그렇다고 하겠는가. 출전: 맹자 고자 장구 하12 孟子曰 ‘君子 不亮 惡乎執’(맹자왈 ‘군자 불량 오호집’) -맹 선생(맹자)이 말했다. “베풂이 높은 사람이 밝지(미덥지) 않으면 어디를 잡아서 그렇다고 하겠는가.” .. 한문의 세계 2016.02.12
위지제 ***지하철역은 보수 중 344. 謂之弟(위지제) - ‘고분고분하다’라고 일컫다. 출전: 고자 장구 하2 徐行後長者 謂之弟 疾行先長者 謂之不弟 夫徐行者 豈人所不能哉 所不爲也.(서행후장자 위지제 질행선장자 위지부제 부서행자 기인소불능재 소불위야) -천천히 나이 많은 사람에 뒤처져 가.. 한문의 세계 2016.02.08
금중어우자 ***조그만 찻집에서 차 한 잔을! 343. 金重於羽者(금중어우자) -쇠가 깃털보다 무겁다는 것 출전: 맹자 고자 장구 하1 金重於羽者 豈謂一鉤金與一輿羽之謂哉(금중어우자 기위일구금여일여우지위재) -쇠가 깃털보다 무겁다는 것은 어찌 한 혁대 고리의 쇠와 한 수레의 깃털을 두고 한 일컬음.. 한문의 세계 2016.02.05
구위불숙 ***이것을 보고 무엇이 생각나는가? 342. 苟爲不熟(구위불숙) - 정작으로 여물지 않는 것 출전: 맹자 고자 장구 상19 五穀者 種之美者也. 苟爲不熟 不如荑稗(오곡자 종지미자야. 구위불숙 불여이패) - ‘다섯 가지 곡식’이라는 것은 씨 중에 아름다운 것들이다. (그러나) 정작으로 여물지 않.. 한문의 세계 2016.02.01
유수승화 ***저 앞에 예술의 전당이--- 341. 猶水勝火(유수승화) -마치 물이 불을 이기는 것과 같다. 출전: 고자 장구 상18 仁之勝不仁也 猶水勝火(인지승불인야 유수승화) - ‘어짊’이 ‘어질지 않음’을 이기는 것은 마치 물이 불을 이기는 것과 같다. *녹시 생각-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그런데 맹자.. 한문의 세계 2016.01.29
유천작자 ***사랑이라는 제목을 붙여 본다. 340. 有天爵者(유천작자) -하늘이 준 벼슬이 있다. 출전: 맹자 고자 장구 상16 有天爵者 有人爵者 仁義忠信樂善不倦 此天爵也 公卿大夫 此人爵者也.(유천작자 유인작자 인의충신락선불권 차천작야 공경대부 차인작자야) -‘하늘이 준 벼슬’이 있고 ‘사람.. 한문의 세계 201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