太上 下知有之 其次 親而譽之. 其次 畏之 其次 侮之. 信不足焉 有不信焉. 悠兮其貴言 功成事遂 百姓皆謂我自然
크게 위에 있는 것은 아래에서 그게 있음을 알 뿐이고, 그 다음은 그것을 가까이 하여 기린다. 또 그 다음은 꺼리고, 그 다음은 업신여긴다.
믿음이 넉넉하지 못하게 되면 믿지 못함이 있게 된다. 근심하여 그 말이 값지고 일이 잘 되어서 보람을 이루어도, 여러 사람들은 모두 ‘내가 스스로 그러하다.’라고 한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길에 대하여 17
김 재 황
맘 먹기 나름이지 하늘엔들 길 없을까
실눈을 뜨고 봐야 실마리가 보이는 법
큰 믿음 굳게 지니면 갈 수 있다 그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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