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동행

마등산 능선-녹색동행

시조시인 2014. 7. 29. 23:58

녹색동행 행선지- 미등산 능선

만난 일시- 2014년 7월 29일 아침 10시

만난 장소- 오산대역 

 

우리가 만나기로 한 곳

 

 

기다리는 동안 커피 한 잔

 

 

마등산 능선으로

 

 

마등산 능선

 

김 재 황

 

 

가벼운 마음으로 앞선 사람 따랐는데

1봉과 제2봉은 힘 안 들게 올라섰고

거기서 기념사진을 넷이 함께 찍었네.

 

헷갈린 이름처럼 알 수 없는 방향감각

3봉이  붙잡는데 가야 할 곳 어디인가

다다른 지리봉에서 다시 돌린 발걸음.

 

 

 

 첫 만남은 박주가리

 

 

그래, 한 번 걸어 보자!

 

 

안내도도 살펴보고--

 

 

제1봉에 발을 딛고-

 

 

다시 즐거운 산행

 

 

이게 무언가? 자리공!

 

 

제2봉에 도착

 

 

제2봉에서 기념사진

 

 

다시 걷다가 만난 붉나무 수꽃

 

 

오솔길을 걷고-

 

 

붉나무 암꽃

 

 

길은 안 잃었겠지

 

 

돌다리도 두드려 가며---

 

 

제3봉에 도착

 

 

여기서는 좀 쉬었다가 가야지---

 

 

이제는 어디로 가야 할까? 그래, 지리봉으로---

 

 

여기에서도 개암을 만나네-.

 

 

쉬었다가 가야지-.

 

 

다시 오솔길 행진

 

 

오, 밤송이 형제!

 

 

다시 한 번 쉬고

 

 

다시 숲길로-

 

 

버섯도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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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미래덩굴도 만나고

 

 

이게 바로 자연이 빚은 예술작품

 

 

오늘의 대박!- 누리장나무 군락지

 

 

이 아름다운 꽃

 

 

노래하는 꽃송이

 

 

여기가 지리봉

 

 

다시 온 길을 더듬으며-

 

 

산을 내려오니 장미가 방긋

 

 

노무라단풍인가? 홀로 부끄러운 듯

 

 

돌아올 때는 오산역에서

 

오늘의 안내를 해주신 이 박사님 고맙습니다.

오산의 냉면도 별미였습니다.

초청해 주신 그 마음, 오래오래  잊지 않고 기억하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기 바라며 다음 녹색동행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