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 79. 自誠明 謂之性; 自明誠 謂之敎, 誠則明矣 明則誠矣.(자성명 위지성: 자명성 위지교. 성즉명의 명즉성의)
- ‘참된 마음’으로부터 ‘밝음’으로 나아가는 것을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마음’이라고 일컫는다. 그리고 ‘밝음’에서부터 ‘참된 마음’으로 나아가는 것을 ‘가르침’이라고 일컫는다. ‘참된 마음’으로 되면 곧 ‘밝음’으로 되고 ‘밝음’으로 되면 곧 ‘참된 마음’으로 된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79
김 재 황
산에 있는 나무들이 참된 마음 지녔으니
밝은 빛을 안으려고 발돋움을 하고 있다,
큰 진리 가르쳐 주는 초록 빛깔 ‘자연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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