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를 읽다

중용 31-115, 크고 넓으며 깊고 넘쳐흘러서

시조시인 2022. 8. 31. 19:44

中庸 第三十一(중용 제삼십일) 

31-115. 溥博淵泉 而時出之.(부박연천 이시출지)

- 크고 넓으며 깊고 넘쳐흘러서 때에 맞게 나타난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중용에 대하여 115

김 재 황


참으로 어렵기는 때에 맞게 나오는 것
얼마나 커야 하고 얼마나 깊어야 할지
샘처럼 넘쳐흐름을 늘 지녀야 한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