表記 第三十二(표기 제삼십이)
32- 9 子曰 以德報怨 則寬身之仁也 以怨報德 則刑戮之民也(자왈 이덕보원 즉관신지인야 이원보덕 즉형륙지민야).
선생님이 말씀하셨다. “덕으로써 원한에 보답하는 것이다. 즉, 몸가짐을 너그럽고 두껍게 갖는 백성이다. 원한으로써 덕에 보답하는 것이다. 즉, 흉악하여 형륙하기에 마땅한 백성이다.
[시조 한 수]
선생님 말씀
김 재 황
덕으로 그 원한에 보답하는 것이라네,
몸가짐 너그럽게 갖춰야 할 백성이네,
베풂을 원한으로써 보답하면 그 형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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