深衣 第三十九(심의 제삼십구)
39- 2 袼之高下 可以運肘 袂之長短 反詘之及肘 帶下毋厭髀 上毋厭脅 當無骨者(각지고하 가이운주 몌지장단 반굴지급주 대하무염비 상무염협 당무골자).
겨드랑이 솔기의 높고 낮음은 팔꿈치를 운동하게 하고 소매의 길고 짧은 것은 소매를 돌려 구부려서 팔꿈치에 미치게 하며 띠 아래는 넓적다리를 누르는 일이 없고 뼈가 없는 곳에 당하게 한다.
[시조 한 수]
솔기가 높고 낮음 그 팔꿈치 자유롭게
소매가 길고 짧음 그 움직임 순조롭게
띠 아랜 넓적다리를 누르는 일 없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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