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學 第四十二(대학 제사십이)
42-34. 康誥曰 如保赤子. 心誠求之 雖不中 不遠矣 未有學養子而后 嫁者也.(강고왈 여보적자. 심성구지 수부중 불원의. 미유학양자이후 가자야.)
-강고에 말한다. ‘갓난아기를 돌보듯 하라.’ 마음을 참되게 하고 찾으면 비록 맞지 않아도 멀지는 않게 된다. ‘아이 기르기’를 배우고 나서 시집갔다는 사람은 아직 없다.(김재황 역)
[시조 한 수]
대학에 대하여 34
김 재 황
세상을 사는 일은 검낼 것이 하나 없네,
닥치면 어떤 일도 모두 해낼 수 있는 법
오로지 참된 미음을 의지하면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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