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를 시작하며 연재를 시작하며 어릴 적에 놀던 생각이 난다. 그 당시에는 아이들이 가지고 놀 장난감도 변변치 못하여서 제기차기나 자치기나 구슬치기 등을 하고 놀았다. 그러나 놀이라면 무엇보다도 팽이치기를 빼놓을 수 없다. 삼촌이 낫으로 깎아서 만들어준 팽이를 얼음판에서 돌리며 놀던 때를 .. 가지런한 시조 2018.12.02